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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18. [수도권 교회발 코로나19 빠른 확산세…당진으로까지 번져]

당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9일 용인우리제일교회에 방문해 성가대 활동과 교회 내 점심 식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당진시 5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굴삭기 교육을 참석하고 당진 하루가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송악 농협에 들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6번 확진자의 경우 특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확한 확진자 이동 동선은 당진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된다.

    

한편 인천과 군포, 천안의 확진자들이 당진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확진자는 지난 10-12일 현대제철을, 군포확진자는 13일 기지시버스터미널, 천안확진자는 14일 현대제철과 주희네 칼국수를 방문했으며, 현재 방역 소독 완료됐다.


현재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빠른 퍼지고 있다. 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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