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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17. [당진-천안 고속도로, 득 될까? 실 될까?]

당진과 천안을 잇는 당진-천안 고속도로.

    

아산과 천안 구간은 2015년 착공됐으나 당진-아산 노선은 아직 착공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당진-천안 고속도로가 건설된다면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각에서는 당진-천안 고속도로가 인구유출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KB부동산 Liiv ON에 따르면 당진의 아파트 시세는 3.3    547만원, 천안은 3.3    587만원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지난 6월 발표된 부동산대책 이후 당진 부동산은 외부 투기 세력들에 의해 투기 과열 양상으로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천안과 매매가격 차이가 크지 않고, 인프라까지 부족한 당진의 현 상황 속에서 당진-천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까지 짧아진다면 인구 유출은 더욱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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