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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06. [태안해경, 태안 밀입국자 21명 전원 검거]

태안해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충남 태안 해변으로 중국인 밀입국이 총 4건 발생했으며, 21명이 밀입국했으나 지난 42명을 검거함으로써 밀입국자 21명 모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밀입국자 전원을 검거해 밀입국혐의 등에 따라 19명을 구속했으며, 지난 4일 체포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밀입국의 국내 운송과 도피를 도운 중국인 조력자 3명도 체포해 밀입국자 은닉 및 도피 혐의로 구속했다.

    

한편 검거된 밀입국자와 조력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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