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산폐장반대범시민대책위와 만나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홍장 시장과 관련 공무원, 대책위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책위가 질의를 하면 당진시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관련 공무원과 대책위 간 언성이 높아졌으나 금방 정리됐다.
대책위는 당진시가 시민의 입장이 아닌 사업체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민관사협의체 잘못됐다며 해체를 촉구했다. 하지만 당진시는 민관사협의체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자하는 입장을 밝혀 대책위와 당진시 간 갈등이 심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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