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진 왜목마을을 포함한 도내 해수욕장 6곳을 대상으로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한해 방문객이 15만명 이상인 해수욕장 6곳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해당 해수욕장으로는 당진의 왜목마을, 보령의 대천과 무창포, 태안 만리포와 몽산포, 서천의 춘장대가 포함됐다.
충청남도는 해수욕장별 출입구를 설정해 발열이 없는 이용객에 한해 손목밴드를 제공하고,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순찰활동으로 손목밴드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자는 현장에서 확인해 조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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