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당진체육회는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를 1년 미루는 방안을 충청남도체육회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충남 지역에서의 확진자가 계속발생하고 있으며, 가을에 2차 대유행 가능성 전망이 있어 정상적인 대회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남도체육대회를 1년 미뤄 내년에 개최하게 해달라고 충청남도체육회에 요청했다.

김홍장 시장은 “체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 했으나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당진시민 여러분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20-06-26 09:21:17.0]

  • 전유진 기자[jyz08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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