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무단이탈한 60대 여성을 적발해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무단이탈한 60대는 지난 21일 미국에서 입국해 다음달 5일까지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으나 지난 22일 인근 식당 방문을 위해 자가격리지를 무단이탈했다. 이에 당진시는 즉각 현장을 방문해 방역 소독 등 조치를 마쳤으며 고발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지자체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가격리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핵심요소”라며 “이탈사실 확인 즉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각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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