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국가산업단지에 제5 LNG기지 건설이 확정된 가운데 기지 건설과정 시 발생하는 준설토를 이용해 갯벌을 매립한다는 계획이 알려져 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한국가스공사는 갯벌 매립이라는 방식으로 사업 부지를 확보하려는 계획을 백지화하고, 석문산단 내 미분양 구역을 활용해 갯벌 훼손을 최소화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대규모 항로 준설에 따른 해안 침식과 같은 환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과정과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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