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 중 54.2%가 송산과 석문에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폐기물처리장을 건설하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민중당 당진시위원회가 송산과 석문 산폐장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산폐장 건설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시민이 54.2%로 조사됐으며, 전국 폐기물이 반입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67.6%가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이뤄졌으며, 당진 시민 51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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