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충남의 경우 천안 109번 확진자가 리치웨이 관련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대전은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수도권 집단감염 사태 이후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건 사실상 처음이며, 이제 수도권을 넘어 충남과 대전 등 충청권으로 번지고 있다.
당진시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충남과 대전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차원의 강력한 방역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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