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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6. 17. [무더위 기승, 온열 질환 주의해야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도내 온열질환에 의한 출동 건수는 301건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더불어 기온이 높을 때에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무더위 속에서 일하다 3명이 쓰러지고 1명이 숨지는 등 이달 들어 고온으로 인한 사고가 2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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