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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6. 15. [충남도, 경찰‧지자체 등과 함께 학대 우려 아동 안전 점검 나서…]

충청남도 경찰은 충남도와 시도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 가능성이 높은 아동 72명의 안전 여부를 다음 달 9일까지 조사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팀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관리중인 학대 우려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추가 학대여부와 더불어 분리조치 필요성 등을 살필 예정이다. 아동학대가 확인되면 즉시 보호자와 아동을 분리하고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또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이제부터 아동학대가 발생되는 즉시 아동을 가정에서 분리하는 즉각 분리제도 도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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