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당진시는 학부모 건강 먹거리 지킴이단 발대식이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당진 지역 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된 지킴이단은 2021년 2월까지 건강한 학교 급식 공급을 위해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체험활동 및 급식 공급업체 점검 등에 참여해 공급업체 선정 심사위원 자격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홍장 시장은 “학부모 지킴이단의 봉사 활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으로 이어져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진시도 지킴이단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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