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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6. 15. [석문산단 내 불산공장 입주 추진…환경연합 반발]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불산 공장 입주가 추진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곳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입주 예정인 렘테크놀러지는 금산군에 있는 불산 공장을 석문산단으로 이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다. 이 회사는 금산에서 3년간 2차례 불산 누출 사고를 포함해 총 4차례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밝혀졌다.

    

환경단체는 화학사고의 위험을 다른 지역으로 떠넘기는 셈이라고 주장하며, “당진시가 지난 5월 화학사고 위험에 대비한 조례를 제정한 만큼 시는 조속히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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