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20. 06. 11.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50대 외주업체 근로자 숨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근로자A씨가 숨졌다. 제철소 자체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체온이 40도가 넘고, 맥박과 호흡이 없었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작업 당시 작업공간의 온도는 40도가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남도는 열사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추청 된다는 의료진 판단을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했다.

    

당진제철소는 “30분 작업, 30분 휴식 등의 폭염 근로 지침을 지켰다.”고 이야기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