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경제환경국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제 3차 시정정례브리핑을 지난 9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경제환경국의 코로나19 대응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설명을 시작으로 당진산업폐기물 매립장 진행상황 등 여러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산업폐기물 처리장 진행 사항과 관련해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산업폐기물처리장 건립에 대해서는 법률절차 상으로는 문제가 없어 제제할 수는 없는 입장임을 밝히며 매립장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안전사고 예방, 환경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주민과 사업자 간 갈등 해소 및 상생발전을 위한 폐기물 처리시설의 민‧관‧사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며 위법행위가 발견될 시 강력한 조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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