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20. 06. 05. [충남 주민 삶 만족도 전국 중‧하위…‘천안‧아산, 상위권‘ ’당진, 중위권‘]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진행한 균형발전지표 지역실태조사 결과 충청남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중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별 삶의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에 충남은 3.6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1위를 기록했다.

    

또한 균형발전지표를 이용해 기초자치단체를 3단계로 분류한 결과 충남의 경우 상위권에 천안과 아산, 계룡 등 3곳만 포함됐으며, 당진을 포함한 17곳은 중위권을 부여와 서천 등 5곳을 하위권에 들어갔다.

    

당진시의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더욱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도시인 천안과 아산의 주민 삶의 만족도가 상위권인 반면 당진의 경우 중위권으로 나타났으며, 천안과 아산보다 교육과 문화 등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기에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더욱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