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인 8명이 레저보트를 타고 밀입국했던 충남 태안군 바다에 또 다른 고무보트가 발견돼 군과 해경이 합동 조사 중이다.
태안해경은 태안군 마도방파제 인근 해상에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결과 40마력의 엔진이 장착된 고무보트와 구명조끼, 공구와 빵 봉지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군과 해경은 보트 안에 기름통과 중국산 엔진이 장착된 사실을 확인하고 밀입국 여부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이전화면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