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당진제철소는 14년째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충남도내 부족한 혈액수급량에 도움이 되고자 단체 헌혈을 마련했다.
현대제철은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사내 인프라를 통해 가능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충남 도내 누적 헌혈인원이 만 명을 넘기며 민간기업으로써 최다 헌혈인원을 달성했으며, 기증된 헌혈증은 당진시보건소와 충남소아암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다방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걷은 옷소매를 통해 다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단체 헌혈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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