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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을지연습 성료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2013 을지연습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에 최우선을 둔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안보의식 제고 노력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도상연습과 핵심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도상연습에서는 신속한 상황발생 보고와 전파 등 현실에 부합된 메시지 처리로 상황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에 이루어진 학교 비상소집훈련에서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혼연 일체가 돼 완벽한 대응태세 구축과 혁신적인 을지연습이 이뤄졌다는 평가이다.

특히 김문상 교육장은 연습기간 중 매일 오전 9시 일일 종합상황보고회를 주재 토론식으로 상황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기관장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외에도 비상전투식량시식회, 화생방대피훈련, 안보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김문상 교육장은 22일 을지연습 4일차 최종 상황보고에서 "4일간 이번 훈련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각급 기관?단체 및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전시뿐만 아니라 평소 각종 재난 및 재해ㆍ테러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다 확고한 안보의식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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