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국화도 인근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일부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평택해경은 지난 28일, 국화도 부근 해상에서 시신 일부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시신이 파주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살인사건과 관련 여부를 수사 중이다.
한편 지난 28일, 파주 토막살인 피의자 부부는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행담도 인근 해상에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시신 전부를 찾지 못해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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