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 인구가 2018년 8월 16만 7천 8백여 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합계출산율이 전국 기초 시 중 1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인구가 유출되는 것은 아이를 낳은 후 주위 천안이나 아산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음을 보여준다.
당진시는 인구전입확대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함께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등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 시민은 당진시가 기업투자에 따른 인구 유입만 추진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인구전입확대를 위해서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데 산폐장,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 측면에서 부정적인 노출이 많이 돼 인구 유출이 많아지는 것 같다며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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