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당진시와 호서대가 에너지 산학연 융복합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에너지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현장 실습을 통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당진시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충청남도, GS그룹, 현대제철,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에너지 산업별 주요 기업들로부터 참여의향서도 받았다.
시관계자는 “오늘 협약으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필요한 에너지산업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률 제고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산업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공모 신청 밑그림이 그려졌으며, 충남도와 협력해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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