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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13. [전국 초‧중‧고교 개학 5번째 연기…고3 오는 20일 등교]

전국 초고교 개학이 5번째 연기됐습니다. 3은 당초 13일에서 일주일 뒤인 20일로 등교가 연기됐습니다. 이로써 다른 학년들도 일주일씩 등교가 밀어졌다.

 

유은혜 부총리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계획에 없는 긴급회의를 열고 이태원 발 집단 감염 상황이 심상치 않다며 등교 연기를 결정했다.

 

원격수업 병행 여부와 수업 방식은 각 시도교육청 재량이며, 14일로 예정됐던 고3 학력평가는 20일 이후로 미뤄졌다. 중간고사 또한 연기가 불가피해지면서 내신 점수 따기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입 일정이 바쁜 고3의 경우 먼저 등교할 것이며. 5월말 이전에 등교한다면 수능과 대입 일정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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