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맥키스컴퍼니가 장학금 9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 맺은 협약에 따른 것이며, 협약내용은 당진 기탁 누적금액 2억 원을 목표로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10년간 매년 당진장학회에 장학기금을 후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소주 ‘이제우린’을 생산하고 있는 맥키스컴퍼니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판매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당진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액은 90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외에도 당진시장기 축구대회 후원, 시민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개최, 삼선산 수목원 황톳길 조성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환원하는 공유가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글쓴날 : [2020-05-13 09:24:13.0]

  • 전유진 기자[jyz08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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