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는 봄철은 산불 피해가 많은 시기임을 밝히며 주의를 당부했다.

산불화재의 대부분 원인은 논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는 산림인근 지역 논과 밭 두렁 태우기 금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5월은 건조한 날씨로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당진 시민 모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화재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20-05-11 09:35:54.0]

  • 전유진 기자[jyz08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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