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이에 당진 관광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과 지자체가 사회적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지만, 긴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피로감을 느낀 시민들이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대다수 지자체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안전수칙을 이행하면 큰 위험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의 안정적인 추세와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지자체 통제력이 약화돼 31번 같은 슈퍼전파자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아직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끝나지 않았으며, 우리나라의 치료중인 확진자가 있기에 아직은 안심해서는 안된다. 지자체차원의 관광지 방역 대책과 코로나19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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