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당진시는 한국동서발전과 에너지전환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에너지전환을 위한 에너지산업 공동 육성 및 개발 등 에너지 전환 기반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11월 충남도와 맺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조성’ 정책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협력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며, 이날 협약으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기업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시가 청정 친환경에너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에너지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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