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 언론사는 현대제철이 당진공장 전기로 생산량을 30% 감축한 이후 고로 생산량 감산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현대제철은 “기사는 오보로 검토 사실조차 없으며, 관련 멘트를 언급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며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 1,479억 원의 영업 적자를 냈으며, 올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 악화로 전방사업인 자동차와 조선 사업의 어려움이 이어지면서 강판이나 후판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더욱 힘든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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