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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21.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하나…여‧야 원내대표 회동]

더불어민주당 이인영대표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만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입장을 교환했다.

  

이번 회동을 통해 여야는 추경심사일정을 비롯한 긴급 재난지원금 지금 규모와 범위, 대상 등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벌였다.

   

야 모두 총선에서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을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논의를 통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재난 지원금을 내달 중 지급위해 속도를 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래통합당은 1인 기준 50만원 지급을 공약했으며, 국채 발행이 아닌 올해 예산 재조정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소득 하위 70%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수하는 한편 국회 논의를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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