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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21. [거리두기 2주 연장하기로…주말 고속도로 통행량 전주보다 늘어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5일까지 연장한 가운데 지난주말 고속도로 통행량이 전주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 한국도로공사는 지난주 고속도로 통행량이 전주인 4월 둘째주보다 1.4% 상승했다고 밝혔다.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이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당진-서해대교 구간에서는 지정체 현상도 벌어졌다. 이는 당진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어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는 사실을 보여준다. 시차원의 방역이 중요한 실정이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다소 느슨해지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우려를 표하며, 일상생활로 돌아가도 좋다는 신호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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