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당진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가 코로나19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들이 기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은 ‘희생자 구제기금’을 활용해 1억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을 구입 후 조합원에게 배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며, 시는 조합이 구입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또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중이다.

• 글쓴날 : [2020-04-17 09:22:26.0]

  • 전유진 기자[jyz08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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