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관광지 주변 음식점의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고항과 왜목마을 주변, 삽교천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기구류의 위생적 취급,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위생관리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코로나19 음식점 대응요령’ 및 ‘식사지침’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일 적발된 장고항 ‘당진시수산물유통센터’의 미신고 불법영업행위자 20명에 대해징구, 고발 처리하는 등 불법영업장에 대해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일반음식점은 포함되지 않아 체온계 측정, 출입자 명단 기재 등의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손씻기, 개인접시 사용하기, 식사 시 일정거리 두기 등의 「코로나19 음식점 대응요령」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음식점에 당부했다. 아울러 당진시민 여러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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