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3동 행복지원센터에 예비군 중대가 입주 예정이었으나 당진시의 설계 제외 방침에 따라 예비군중대와 당진시 간 갈등이 극대화 되고 있다.
예비군중대 입주시설이 없어 당진 3동의 민원이 많았으며, 이후 예비군중대 거취 문제는 당진3동 행복지원센터를 새로 지으면 입주 하는 선에서 지난 8년 전 마무리 됐었다.
그런데 당진시가 청사신축이 어느 정도 가시화된 시점인 지금 예비군 중대가 시설에 들어가는 것을 반대한다며 돌연 취소해버렸다.
한 예비군 시민은 “3동에 거주하는 예비군의 경우 3동 예비군사무실이 없어 1동에 위치한 3동 예비군중대 사무실에서 업무를 본 후 다시 3동 행복지원센터로 이동해 서류제출을 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홍장 시장은 “이러한 생각은 변함이 없으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한다.”며 “행복지원센터는 주민이 우선이며, 예비군 중대가 시설에 들어가는 것은 현재로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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