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와 무소속 정용선 후보가 보수통합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당진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보수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번 단일화 합의는 지난 6일 정석래 전 후보가 미래통합당 당진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부임한 이후, 김 후보와 정 후보의 보수통합 합의를 이끌었다.
합의서의 주요 내용은, 두 후보는 당진시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여론조사기관은 국내 10개 이내의 기관 중 2개소를 선정하여, 지지율이 높은 사람이 단일 후보로 확정된다. 지지율이 낮은 후보는 남은 기간 동안 선출된 단일 후보를 도울 예정이며, 여론조사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 경에 이루어져 결과는 13일에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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