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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08. [정용선“김동완, 보여주기식 단일화 언론플레이 중지” 촉구]

지난 6, 정용선 후보는 당진시 보수우파 국회의원후보 단일화추진 운동본부 측의 후보 단일화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김 후보에게 공개적 발언을 했다.

 

정 후보는 김 후보에게 과연 보수 후보 단일화 의지는 단 1%라도 있는 것이냐고 물은 뒤, 지난 3월초 김 후보가 보수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정 후보가 단일화를 요구했더니 정당정치에서 무소속 후보와는 단일화할 수 없다고 발을 빼더니, 다른 지역구에서 34선의 현역 의원들이 단일화를 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말을 바꿔 전략 공천이 아닌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았기에 단일화를 할 수 없다는 식으로 피해가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미래통합당 중앙당에서도 공천 받은 후보자가 선거승리를 위해 선거구차원에서 타당이나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전후사정 맞는 이야기를 해야 신뢰할 수 있는 대화를 계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단체의 단일화 요구에 양측의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막판 단일화 가능성에 대한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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