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당진시에서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출정식이 열렸다. 재선에 나서는 민주당 어기구 후보는, 옛 터미널 원형교차로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당진을 30만 자족도시, 서해안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재선의원이 되어 더 많이 부지런히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 역시 원형교차로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김 후보는, 국민들은 코로나19로 고초를 겪는데, 현 정권은 생색낼 생각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한미 관계를 회복하고 원전 사업을 다시 시작하겠다며 시장경제체제의 회복을 주장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용선 후보는 당진 경제 위해서 전통 시장이 살아나야하기에 전통 시장에서 출정식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힌 뒤, 당진의 전통 시장을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 현 정권이 코로나19 방역에 실패했다며 4.15 총선으로 심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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