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출무일 행사에서 이강학 기획예산담당관이 예비비 및 성립전 예산 현황을 보고했다.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원은 부곡공단 지반침하에 대해 시가 부곡공단의 안전 조치를 위한 용역비 2억을 투입할 예정인데, 이 문제가 한전의 책임으로 밝혀진다면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강학 담당관은, 현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원인자와 관계 없이 조치하는 것이라며, 원인을 규명한 뒤 책임자에게는 시가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기재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산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경기침체, 상인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도 예산 관련 부서는 긴밀히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글쓴날 : [2020-03-04 09:13:28.0]

  • 윤희민 기자[cheerup05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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