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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30 [태안 해경, 꽃지해수욕장 인근 갯바위 고립자 구조]



태안해양경찰서는 28일 오후 3시 40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갇힌 50대 변모씨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변씨는, 태안의 관광명소를 홀로 찾았다가 물때를 알지 못해 갯바위에 고립되자 119 긴급 신고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변씨의 안전상태를 확인한 안면파출소는 소형 톤수의 민간구조선 스마일호를 섭외해 오후 4시 20분 변씨를 구조한 뒤 귀가 조치 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단독으로 움직이는 것을 삼가고, 반드시 물때에 맞춰 미리미리 안전지대에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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