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새해 첫 출근날, 당진署·소방서·교육지원청 2014 시무식 열어

 새해 첫날이 지나고 새해 첫 출근이 시작된 가운데 당진경찰서와 소방서,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2014년 갑오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에서는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한 해를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에서 유제열 당진서장은 작년 한해 당진치안을 위해 성실히 근무해 준 경찰관들에게 다시 한 번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고, 밝은 갑오년(甲午年)에도 직원들 간 서로 존중하며, 책임감을 갖고 근무하여 주민의 눈높이에서 맞는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당진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시간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에서도 시무식이 열렸다. 2일 오전 10시 당진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와 직장교육이 진행됐다.

 직장교육을 통해 이 날 참석자 모두가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깨끗하게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류봉희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도 직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활기찬 소방서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사석위호'라는 사자성어를 예로 들어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며 "국민의 봉사라는 것을 가슴기피 새기며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진교육지원청 김문상 교육장도 같은 시간 시무식을 열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문상 교육장은 새해 덕담과 함께 "교육자의 본분을 상기하며 항상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무엇을 해야만 하는 것인지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어야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