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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갑오년 새해도 안전 이상 무!

 모두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새해 첫날, 당진소방서 구급대원들은 달콤한 휴식도 포기한 채 당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쉼없이 근무태세를 가동했다.


 대원들은 원활한 구조활동을 위해 매일같이 시행하는 차량 및 개인장비 점검은 이날도 다름없이 실시됐다.

이들은 매일 주.야간 교대근무 시 사다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소방차의 방수 점검 후 차량에 적재된 장비를 체크한다.  그후 모든 대원들의 개인장비를 점검하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공기호흡기와 방화복은 생명 문제와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구조구급센터 김수연 구급대원은 "새해 연휴를 반납하고 근무하고 있지만 올해도 당진시민과 충남도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구조에 임하겠다."며 굳은 다짐을 보였다.


한편 연말이었던 2013년 12월 31일부터 연초인 1월 1일(오후 3시 기준)까지 당진소방서의 구급 관련 출동 건수는 38건, 구조는 9건으로, 평소보다 약 1.5배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 구조를 천직으로 알고 365일 매진하는 당진소방서 대원들은 올해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지킴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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