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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5 [‘지워지고 파이고’ 기지시 근방, 노후‧훼손 도로…주민 간 갈등까지]



당진시 기시리기 근방의 도로의 상태가 심각하다. 도로의 중앙선은 지워져있고, 인도표시선 또한 대부분 지워졌다. 사태가 이 지경이다 보니 인근 시민들은 중앙선이 보이지 않아 일방통행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대다수였다.

이로 인해 한 커뮤니티 카페에서는 문제의 도로가 일방통행인지에 대한 토론까지 펼쳐졌다. 이 도로는 양방통행도로이지만 중앙선이 지워져있고, 한쪽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이러한 오해가 발생한 것이다.

일부 시민들은 일방통행인줄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라이트 공격을 받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 9월 당진시의 교통문화지수가 최악으로 나타난 가운데 시민들이 언제까지 위험에 방치될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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