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30일 당진 농협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총 900만원을 후원했다.

당진시 대덕동에 위치한 당진농협은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으며, 농협 기금으로 모은 600만 원과 당진농협 청년부에서 마련한 300만 원을 합한 총 900만 원을 기탁해 사회에 공헌했다.

이날 마련된 기부금은 당진1동, 2동, 3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참석한 최영수 당진농업협동조합장은 "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불우한 이웃이 행복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글쓴날 : [2013-12-30 17:48:57.0]

  • null 기자[jib041@naver.com]
  Copyrights ⓒ 제일방송 & 제일방송.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