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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이웃돕기 성금 전달 줄이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당진지역에 성금 기탁이 이어져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 및 임원진들은 24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 16만 원(김병묵 총장 500만 원, 교직원 516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묵 총장은 “연말을 맞아 총장을 비롯한 신성대학교 구성원들이 기부에 참여를 하고자 성금을 모아서 가지고 왔다.”며 “7~8년 전부터 계속 불우이웃돕기를 해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금 전달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철환 시장은 “기부는 기업이 많다고 되는게 아니라 사회적인 분위기가 필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성대학교는 지난 1995년 개교해 현재 4계열, 24학과, 4천여 명 학생의 배움터로 올 10월에는 교육부 선정 세계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함께 당진 코아루아파트 입주자들도 시에 300만원을 기탁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당진감리교회의 교인들도 공동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 500만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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