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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당진시와 한국에너지재단 업무협약 맺어…3년 간 매년 최대 300가구 지원]



지난 30일 당진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이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에너지재단이 수행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보일러와 냉방기를 설치하고 단열과 창호, 바닥배관 등을 시공해 해당 가구의 에너지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중 에너지 효율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한국에너지재단에 추천한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시로부터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향후 3년 동안 연간 200~300가구를 선정해 에너지효율 시공과 보일러, 냉방기기 교체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여름에는 무더위로,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냉난방 비용 부담으로 인해 고통 받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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