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에 폭우와 낙뢰, 강풍으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피해상황은 낙뢰로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의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폭발 방지를 위해 연료를 소각중이다.
이어 강풍으로 전선이 단락된 구간 서산시 운산면과 서산시 읍내동 통행에 불편함이 있었던 구간은 현재 복구완료 상태이다.
또한 전날 천안시의 승천천 수해복구 현장에서 호우대비 사면 보강 중 백호 1대가 전도돼 운전자는 구조 완료했고 굴삭기는 인양조치한 상태이다.
도관계자는 “교통통제지역의 지속적인 관리와 피해현황의 빠를 파악을 통해 피해발생 시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강조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