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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충남도 경제상황 점검회의 개최…일본 수출 규제와 경기둔화 논의]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경제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제상황점검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점검회의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및 주요 산업 생산 감소 등 경기둔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충남지역 인구고령화와 지역성장을 주제로 도의 적은 생산인구, 많은 고령인구 비중으로 지역경제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실제 발표 자료에 따르면 충남은 생산가능 인구가 68.9%, 전국에 비해 3.7% 낮은 수준이다.

 

도는 이를 위해 주력산업과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을 통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기업가적 발견 프로세스 도입을 통한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발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또한 한국 수출산업의 심장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을 겨냥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영향점검 및 대응방안도 논의됐다.

 

그 결과, 현재 관련업체의 어려움은 크게 없지만, 수출규제가 장기화될 시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의 생산 감소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에도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양 지사는 세계 경제 질서에 역행하는 일본의 불공정한 무역규제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갈등이 장기화 돼 피해가 확산할 시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 지원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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